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은 HMM 등 글로벌 해운기업의 본사의 부산 이전은 해양금융중심지로써 뿐만 아니라,  한국의 해운 물류 판도를 바꿀 부산의 명운이 달린 기회임을 강조하였다. 또한 HMM 부산이전이 기업가치 제고라는 확실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부산시 등에 과감하고 세심한 지원책 마련을 제안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