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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환경규제가 선박금융에 미치는 영향은?(IV, 녹색금융)

BFC관리자 2022-02-17 12:17 VIEWS 732

지금까지 알아본 환경규제에 따른 “Green” 의제 및 ESG의 가속화는 선박금융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.

대출기관이 규제기관, 기득권자 및 주주 등으로부터 탈탄소 포트폴리오에 대한 압력을 받는 환경 하에서 차주의 녹색자격증명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. 녹색 및 지속가능 연계 거래를 포함하여 여러 형대의 녹색금융이 등장하고 있으며, 신규 또는 기존 프로젝트에 자금조달 시 LMA 또는 ICMA 에서 각각 녹색채권원칙과 지속가능성 연계 채권원칙에 따라 승인한 녹색대출 및 녹색채권 발행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

지속 가능성 연계 대출은 기업의 ESG 성과와 관련된 특정 목표를 설정해야 하며, 이는 인정된 프레임워크로써 소유자가 목표를 달성하면 더 낮은 마진/쿠폰과 같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. 이렇게 조달된 자본은 반드시 "친환경" 목적으로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.

지난 12개월 동안 녹색채권, 대출 및 지속 가능성 관련 채권을 발행하는 선주가 증가하고 있습니다. (표 1 및 2 참조).

출처: Clarkson Research, Shipping Review & Outlook, September 2021

대부분의 해운분야의 녹색 또는 지속 가능성 연계 대출은 포세이돈 원칙에 서명한 금융기관들이 제공하고 있으며, 인정되는 환경목표는 “연평균 효율성 비율(AER)”로써 선박의 1톤 마일당 배출되는 연평균 CO2 배출량입니다.